거창 주상면(면장 박광용)은 지난 15일 면소재지 정비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어 사업 추진과정 전반을 설명하고 주민이 궁금해 하는 사항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주상면은 지난해 10월 24일 경남도로부터 사업이 선정돼 올해 7월경 추진위원회를 구성 운영중이며, 이번 설명회는 도평리 주민들 상대로 사업신청 과정부터 현재까지 추진 현황과 사업에 대해 상세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주상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 신경철 위원장은 “우선 도평리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이번 설명회를 갖고, 차후 사업량과 사업장소가 구체적으로 나타나면 주상면 사회단체와 전 면민들에게도 설명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박광용 주상면장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성공적인 개발 추진을 통해 ‘살기 좋고 살고 싶은 고장’의 사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한 농어촌을 만들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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