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7월 4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5일 오전 9시 기준 24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0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14명이다.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22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명, 10대 9명, 20대 1명, 30대 4명, 40대 4명, 50대 3명, 60세 이상 2명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2명, 면 지역 4명, 타 지역 8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군수는 “현재 면역효과 감소, 여름철 이동량 증가, 변이유입 등으로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에서 증가세로 전환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재유행 시 15만~20만 명 정도까지 확진자가 늘어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이 예측하는 만큼 경각심을 갖고 예방접종 참여 및 개인방역수칙 준수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