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읍(읍장 송철주)은 7월 4일 생활공감정책참여단 경상남도 대표 전명옥 씨가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감자(10박스, 200kg)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전명옥 대표는 “올해 첫 감자를 키웠으며, 비가 오지 않아 마음을 졸이고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한 감자를 가치 있게 나누고 싶은 마음에서 기부했다”고 밝혔다.


송철주 거창읍장은 “직접 거창읍으로 방문해 힘들고 정성스레 키운 감자를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며, 읍민들이 서로를 돌아보는 공동체성과 개인과 단체, 그리고 지역 업체에 이르기까지 기부의 연결고리가 더욱 든든해져 살기 좋은 내 고향 거창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날 기부받은 감자는 거창읍형 공유냉장고인 찾아가는 나눔곳간을 통해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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