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7월 5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6일 오전 9시 기준 12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4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8명이다.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10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2명, 10대 3명, 20대 1명, 30대 2명, 40대 1명, 50대 1명, 60세 이상 2명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8명, 면 지역 3명, 타 지역 1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군수는 “최근 전국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고 코로나19의 재유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는 마스크 착용 및 예방접종 참여, 사적모임 규모와 시간 최소화 등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해 주시고 의심 증상 발생 시 진료 및 검사를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