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봉규 민간위원장은 7월 8일 남하면사무소를 방문하여 ‘행복이 남하도는 냉장고’ 사업을 위해 아이스 쇼케이스 냉장고(1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남하면 공유냉장고 사업인 ‘행복이 남하도는 냉장고’는 지역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음식물을 넣거나 가져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이번 기부된 아이스 냉장고는 쉽게 상할 수 있는 음식을 보관하기 위해 사용하여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도록 추진한다.
이봉규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지만 아이스 냉장고에서 시원한 음식을 받으며 좋아하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니 행복감과 보람을 느낀다.”며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서 앞으로 남하면 지역주민들을 위해 공유냉장고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양희 남하면장은 “남하면 지역주민을 위해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남하면에서도 어려운 이웃이 더운 여름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나누는 지역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남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담은 밑반찬 전달, 사랑의 집수리 등 정기적으로 소외된 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