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인수, 김진근)는 7월 11일 특화사업으로 과정경로당 어르신 40여명에게 미용봉사를 했다.
「꽃할배, 꽃할매」는 신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지사협 위원들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미용서비스를 제공하여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서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자원봉사센터 미용봉사자들이 헤어커트 재능기부를 했으며, 지사협 회원들이 어르신 얼굴에 마스크 팩을 해드리고 또 옛 추억을 회상하게 하는 봉선화 물들이기도 해드렸다.
과정경로당의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봉선화 물들이기를 하니 기분이 새로우며 평소하지 않는 마스크 팩도 하니 예뻐진 것 같고 기분도 좋다”며 봉사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진근 민간위원장은 “특화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한번 웃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신원면 주민들이 웃을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