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거창읍(읍장 송철주)은 거창군새마을부녀회(회장 신영애)에서 7월 13일 새마을부녀회 회원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창읍 모곡마을과 죽동마을을 방문해 찾아가는 이·미용 재능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미용실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이·미용 기술을 가진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추진했으며, 어르신들이 계신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염색, 커트 등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신영애 거창군새마을부녀회장은 “머리카락 손질을 마치고 활짝 웃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다함께 잘사는 거창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철주 거창읍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마을회관에 방문해 재능기부를 해주신 거창군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저를 포함한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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