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7월 14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15일 오전 9시 기준 16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4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12명이다.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5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2명, 10대 2명, 20대 2명, 30대 1명, 40대 2명, 50대 3명, 60세 이상 4명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관내 주소자 11명, 타 지역 주소자 5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BA.5변이의 국내 점유율이 급상승하는 가운데 이보다 더 높은 전파력 및 면역회피성을 가진 BA.2.75의 국내 발생으로 유행규모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화‧사망을 예방하기 위하여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 참여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코로나19 상황실(☎055-940-8335)로 문의하면 된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