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삶의 쉼터(노인·여성·장애인복지관)는 지난 7월 15일(금), 고려정형외과의원(원장 총액자)의 후원으로 168번째 무료급식을 진행했다.


  이번 무료급식은 초복을 맞이하여 복날에 좋은 대표 건강식 삼계탕을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 550여명에게 제공됐다.


이열치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신 어르신은 “즐겁게 수업도 듣고 맛있는 삼계탕도 먹으니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며 “후원해 주신 분도 쉼터도 모두 감사하다”고들 했다.


  후원을 한 고려정형외과의원 총액자 원장은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모습이 반갑고, 지역에서 병원을 운영하며 정말 고마운 일들이 많았는데 이렇게 지역주민에게 의미 있는 식사를 대접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고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언제든지 후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 삶의 쉼터 관장 선용스님은 “삼복더위로 지쳐있을 이용자들에게 삼계탕을 후원해 주신 고려정형외과의원 총액자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조리 및 배식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 모두 건강한 여름나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