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가북면(면장 정미영)은 7월 18일 가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이장,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대 정미영 가북면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은 7월 14일자 거창군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라 내빈들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제29대 정미영 면장의 취임식 이후 농협, 우체국, 가북초등학교 등 면의 주요기관을 방문하여 직접 취임인사를 전했다.
정미영 신임 면장은 “고향 가북면의 면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걱정이 앞서지만, 고향에서 봉사할 기회를 가지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면민을 위하고 면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가북면 발전을 위해 기초생활 거점육성사업, LH공공임대주택 신축, 가북면지 편찬 등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시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면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고, 가북면의 특성과 강점을 살릴 수 있도록 직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정미영 가북면장은 1993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주요 요직부서를 두루 거치고 2021년 사무관으로 승진 후 의회사무과 전문위원을 역임하는 등 탁월한 행정력을 보여온 모범공무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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