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거창사건추모공원에서 우리고유의 전통과 선조들의 삶과 정서가 가득한 전통민속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통 민속놀이 체험마당은 이달 24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이 행사는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국화전회 부대행사로 운영되며, 거창군 주최, 거창문화원(원장 정주환) 주관 행사로 잊혀져가는 전통 민속놀이의 계승·발전과 관람객 누구나 참여하여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민속놀이로는 윷·연·제기 만들기, 윷·투호·제기차기 놀이 등으로 대회 우승자 등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한편, 거창군 신원면에 소재한 추모공원은 매년 국화전시와 함께 열리는 부대행사인 전통민속놀이 체험마당을 비롯해 음악콘서트, 민화전시,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먹거리장터, 농․특산물 판매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국화전시, 튤립동산, 관상용 넝굴식물 등 차별화된 경관 조성으로 다시 찾고 싶은 매력 있는 추모공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