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웅양면(면장 김종두)은 지난 17일 울산광역시 남구 삼호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김문호 웅양면주민자치위원장, 김해윤 삼호동장, 이외식 삼호동주민자치위원장 등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서로간의 우호를 다지는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교류행사는 지난 9월 14일 ‘웅양 포도축제’에 대한 답방행사로, 양기관의 우호증진과 직거래장터 운영, 도․농간 교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해윤 삼호동장은 “아침 일찍 출발해서 오시느라 고생이 많았으며, 이렇게 귀한 손님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상호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져 더욱 돈독한 관계로 발전하길 바란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이날 제12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가 울산광역시 북구일원에서 개최돼 견학했으며, 전국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발표회 및 우수사례 기획전시관 등 견학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김문호 웅양면주민자치위원장은 “삼호동 주민자치센터 방문과 박람회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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