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거창군지부(회장 이선숙)는 제32회 거창국제연극제 개최기간인 7월 22일 ~8월 7일 까지 17일간 연극제 주 무대인 위천 수승대 일원에서 ‘피서지 문고’ 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2일 피서지 문고 개소식에는 새마을회 임원과 읍·면 회장, 새마을문고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문고운영을 알렸다.
이 문고에는 신간도서 260권을 포함한 3,000여권의 도서를 비치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승대를 방문한 피서객과 거창국제연극제 관람객을 대상으로 무료로 책을 대여해 준다.
이선숙 회장은 “수승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거창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행복한 추억으로 거창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새마을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문고 거창군지부는 ‘알뜰도서교환시장’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독서문화 정착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제42회 군민독서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