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7월 22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23일 오전 9시 기준 51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22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29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명, 10대 12명, 20대 7명, 30대 3명, 40대 6명, 50대 10명, 60세 이상 12명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35명, 면 지역 12명, 타 지역 주소자 4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전국적으로 기존 감염자의 자연 면역저하 등 이미 감염됐던 사람이 다시 판정을 받는 재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며 “예방접종 적극참여와 손 씻기, 실내마스크 착용, 1일 3회 이상 환기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 준수를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