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무형문화재 거창전수교육관(관장 박종섭)은 지난 7월22일 2022년 하반기 민속문화 탐방행사를 가졌다.


 이날 탐방은 오전5시30분 거창을 출발해 10시경 청와대에 도착하여 관람을 한 후 중식을 하고 오후 일정으로 경복궁 관람, 국립민속박물관과 국립국악원 등을 탐방했다.


 국립민속박물관은 거창삼베일소리와 삼베길쌈이 6회 체험관을 설치하여 동남아 및 유럽인들에게 거창 삼베의 우수성을 홍보한 바가 있으며, 국립국악원은 박종섭 교수가 사비를 들여 조사·발굴한 민요·전설·민속 자료가 담긴 녹음테이프 1,200여점을 기증하여 보존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민속문화탐방을 통해 우리나라 민속의 근원을 이해하고 토속민요의 가치와 보존의 의의를 확인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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