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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7월 26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27일 오전 9시 기준 68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25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43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4명(6%), 10대 7명(10%), 20대 6명(9%), 30대 8명(12%), 40대 11명(16%), 50대 12명(18%), 60세 이상 20명(29%)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37명, 면 지역 25명, 타 지역 주소자 6명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1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중대본은 ‘자율적인 거리두기 실천방안’을 발표하고 방역 실천 필요성 등을 당부할 예정이다.
구인모 군수는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에서 예방접종과 생활 속 방역 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며 “손 씻기, 실내마스크 착용, 자발적 거리두기, 1일 3회 이상 환기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