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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7월 29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30일 오전 9시 기준 58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20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38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5명(8%), 10대 11명(19%), 20대 9명(16%), 30대 3명(5%), 40대 9명(16%), 50대 8명(14%), 60세 이상 13명(22%)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42명, 면 지역 11명, 타 지역 주소자 5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군수는 “거리두기 해제, 실외마스크 착용의무 완화 등 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개인의 생활방역수칙 준수가 가장 중요하다”며 “코로나19가 재확산되지 않도록 일상 속 감염차단을 위한 생활방역수칙의 자발적인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