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7월 31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8월 1일 오전 9시 기준 40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9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21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명(7.5%), 10대 3명(7.5%), 20대 3명(7.5%), 30대 6명(15%), 40대 4명(10%), 50대 7명(17.5%), 60세 이상 14명(35%)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30명, 면 지역 5명, 타 지역 주소자 5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현재 전국 신규 확진자 발생은 둔화된 양상을 나타내고 있으나 사망‧위중증 환자 수는 계속적으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50세 이상 고령층 및 기저질환자의 경우 4차 접종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고 실내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증상이 있을 시 신속히 검사하는 등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