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흥사단(대표 이응훈)은 8월 5일~6일 까지 명승 제53호 수승대내(야영장 샤워실 앞)에서 정자따라 물길따라 문화유산 기행의 일환인 ‘수승대에서의 아주 특별한 하루’ 프로그램을 수승대를 찾는 관광객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수승대에서의 아주 특별한 하루`는 수승대내 요수정, 관수루, 구연서원, 거북바위 등 수승대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는 키오스크 퀴즈 체험을 시작으로 거북이 테라리움, 거북이 시계, 거북이 한시스탬프, 거북이 컵 만들기 체험 후 스탬프를 모두 획득한 참여자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하늘 호수 제품으로 지구에게 사과해(1종주방세제)를 기념품으로 받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체험으로 지역을 알리는 효과를 톡톡히 발휘했다.
한편, 참여자들은 “다양한 곳에서 온 방문객으로 고향을 찾은 방문객, 수려한 산수를 찾아온 방문객들은 휴가를 즐기러 왔다가 수승대의 선비 문화를 덤으로 알게 되어 좋았고, 수승대와 관련된 체험들이 하나 하나 독특하여 다시 또 수승대를 찾고 싶은 마음이 든다”며 좋은 경험이었다고들 했다.
거창 흥사단 이응훈 대표는 “이번 ‘수승대에서의 아주 특별한 하루’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여를 비대면인 집콕꾸러미로 전환하여 진행 해 오던 것을 올해는 현장 체험으로 진행을 하게 되어 행사의 의미가 더 뜻 깊게 다가왔다”며, “9월과 10월에는 ‘수승대를 사수하라!’편과 수승대에서의 1박 2일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라 거창흥사단 홈페이지(gcyka.or.kr)에서 확인 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