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서장 김영일)는 21일 오전 경찰서 3층 강당에서 협력단체 초청인사 40여명과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8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하종수 아림지구대장이 안전행정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등 경찰관 30여명이 경찰청장, 지방청장, 경찰서장 표창을 받았고, 경찰청장 감사장에 정순하 경찰발전위원장 등 협력단체 회원 19명이 감사장을 받았다.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김영일 경찰서장은 대통령 치사를 통해 “사회 안전과 국민 행복을 위해 4대 사회악 근절에 더욱 노력해 주고, 어린이와 여성, 노인과 장애인 등을 위한 ‘치안 안전망’을 보다 강화해 사회적 약자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사회의 기강을 흔들고, 안전을 저해하는 불법과 무질서에서에는 원칙을 갖고 엄정하게 대응해 성숙한 시민의식과 준법문화가 자리잡도록 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어 2부 행사에서는 거창경찰서 폴리스밴드의 축하공연과 협력단체와의 합동 산행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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