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준석, 이성호)는 전문가를 초빙해  8월 9일 원남산 마을경로당에서 주민 20여명과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마을’ 운영 성공을 위해 2차 컨설팅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마을’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마을복지 계획을 세워 주민들 스스로가 함께 마을문제를 찾고 해결해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날 컨설팅은 유수상 사회복지법인 이웃사랑복지재단 대표이사가 강사로 참여하여 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대해 좋은 의견을 전달했다.

강준석 주상면장은 “1, 2차 컨설팅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충분한 밑거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마을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공동체를 회복하여 행복하고 따뜻한 원남산 마을을 만들어 주상면 전 마을이 행복한 동거동락하는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주상면 원남산 마을은 올해 행복한 동거동락 시범마을로 선정되어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경로위안잔치 △공예교실·웃음교실 등 행복가득 경로당 사업 등을 연말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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