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8월 14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15일 오전 9시 기준 96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50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46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2명(2%), 10대 10명(10%), 20대 10명(10%), 30대 12명(13%), 40대 16명(17%), 50대 16명(17%), 60세 이상 30명(31%)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68명, 면 지역 27명, 타 지역 주소자 1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주말과 광복절 연휴 효과로 확진자가 크게 줄었다가 이후 크게 증가할 수 있다”며 “긴 연휴가 끝나고 의심증상이 있을 시 신속하게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