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8월 15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16일 오전 9시 기준 117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49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68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7명(6%), 10대 13명(11%), 20대 16명(14%), 30대 11명(9%), 40대 12명(10%), 50대 14명(12%), 60세 이상 44명(38%)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82명, 면 지역 27명, 타 지역 주소자 8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군수는 “여름휴가철과 광복절 연휴 등으로 확진자 발생이 다시 증가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군민들께서는 확산방지를 위해 증상이 있을 시 바로 검사와 진료를 받아 주시기 바라며, 더불어 고위험군은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