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8월 17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18일 오전 9시 기준 181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49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132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2명(6%), 10대 25명(14%), 20대 21명(12%), 30대 13명(7%), 40대 27명(15%), 50대 21명(12%), 60세 이상 62명(34%)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17명, 면 지역 51명, 타 지역 주소자 13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군수는 “개학을 앞두고 또 한번 확진자 급증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학부모 및 교직원께서는 아동, 학생들에 대하여 손 씻기, 올바른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를 지도해주시고 군민들께서도 예방접종과 자발적 거리두기 실천, 불필요한 모임 자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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