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검 거창지청(지청장 윤중기)산하 거창지역 범죄예방협의회(회장 배영봉)가 최근 경기도 과천 시민회관에서 열린 ‘2013년 한마음대회’ 에서 전국우수단체협의회로 법무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거창지역협의회는 3개군(거창,합천,함양) 자원봉사위원 163명, 범죄예방위원 147명으로 구성돼 활동중이다.
이들은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 의 일환으로 주3회 (월,수,금) 밤 9시~자정 까지 청소년 귀가지원활동 및 청소년우범지역을 집중 순찰해 탈선예방 및 청소년 출입 유해업소를 감시 계도하여 청소년의 탈선을 미연에 방지, 지역의 학교폭력예방 및 생활질서확립 활동에도 적극 활동하고 있다.
또, 불우이웃돕기, 장학사업, 의료봉사활동, 보호관찰대상자나 선도조건부 기소유예대상자, 조손 결손 가정의 자녀들과 범죄예방위원이 1:1결연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인성교육으로 재범방지에 노력하여 전국 58개 협의회의 평가결과 우수지역으로 선정되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앞으로 법무부 범죄예방 거창지역협의회 자원봉사위원들은 안전한 사회, 행복한 사회를 위하여 국민들이 보다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범죄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을 결의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