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8월 19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20일 오전 9시 기준 214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75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139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9명(4%), 10대 24명(11%), 20대 21명(10%), 30대 15명(7%), 40대 21명(10%), 50대 27명(13%), 60세 이상 97명(45%)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20명, 면 지역 65명, 타 지역 주소자 29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군수는 “전국적으로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으며, 위중증 환자 사망자 수도 늘어나고 있어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며 “특히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나 기저질환자는 코로나19 감염 시 위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므로 감염예방에 주의하여 주시고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