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8월 22일 신원면 사랑누리센터 면지편찬위원회 사무실에서 면지편찬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신원면지 편찬사업은 사장돼있는 신원면의 향토사, 문화, 선조의 삶의 애환을 기록유산으로 정리하고, 면민 결집 및 발전 원동력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해 2월 부터 사업을 시행해 내년 3월 경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면지편찬 실무회의에서는 공동위원장 및 간사 등이 참여하여 그동안 수집한 자료를 점검하고 면지 표지 서체, 집필료 집행기준과 광복이후 인물 등재기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신원면 면지편찬 사업은 공동위원장, 집필위원 및 관계자들의 고생한 그 동안의 결실이 집대성되어 그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그동안의 각종 자료 수집을 위해 애쓰신 편찬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신원면지 편찬을 통해 신원면의 정체성 확립과 면민결집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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