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회장 김홍조)는 8월 23일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조면에 거주하는 장애인 남매 가정의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가 경남도협의회에 신청해 선정된 도민과 함께하는 지역사랑 프로그램으로, 생활이 어려운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사업이다.

주거환경 사업에 선정된 박연숙 씨는 “바르게살기회원님들의 따뜻한 손길로 집안 청소와 도배, 장판을 교체해 새집이 된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홍조 회장은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전해질 수 있도록 우리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거창군협의회는 교통질서 캠페인, 환경정화 활동, 이웃돕기 활동 등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국민운동 3단체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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