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도서관(배향숙)은 지난 17일~20일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일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평생학습박람회 성인 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 아름’오카리나 동아리가 참가했다.

아름’오카리나는 박미나 씨 등 13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거창도서관의 대표 학습동아리로, 2011년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도서관에 모여 새로운 연주법을 배우고 연습하며 크고 작은 행사에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날 모든 회원이 서로 단결하여 준비한 홀로 아리랑과 장 담그기 두곡을 많은 관객들 앞에서 성황리에 연주했고, 배움을 통한 노력의 결실을 전 세대가 즐기고 공유할 수 있어서 호응도가 높았다

 

도서관 관계자는“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울려 퍼지는 아름다운 오카리나 연주로 지친 삶을 치유하여 평생학습 문화 확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