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8월 26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27일 오전 9시 기준 150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51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99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7명(4%), 10대 26명(17%), 20대 9명(6%), 30대 13명(9%), 40대 10명(7%), 50대 22명(15%), 60세 이상 63명(42%)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96명, 면 지역 44명, 타 지역 주소자 10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현재 코로나19 재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되고 있는 추세이나 사망‧위중증 환자 수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고령층의 경우 4차 접종을 받고 증상이 있으면 빠른 검사 및 진단을 통하여 신속한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