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8월 27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28일 오전 9시 기준 94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30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64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4명(4%), 10대 22명(23%), 20대 15명(16%), 30대 6명(6%), 40대 11명(12%), 50대 9명(10%), 60세 이상 27명(29%)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67명, 면 지역 21명, 타 지역 주소자 6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신규확진자 수가 감소추세이긴 하지만 학교 개학과 추석연휴가 끝난 후 확진자가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군민 여러분들께서는 마스크 착용의무 준수,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하게 검사와 진료 받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고위험군은 4차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