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북부농협(조합장 이진욱) 직원들은 본격적인 사과(홍로)수확 철을 맞아 거창군 고제면 일원의 사과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8월 27일~28일 진행된 일손돕기에 참여한 북부농협 전직원 50여명은 사과 수확작업 및 선별작업을 하면서 인건비 상승과 외국인노동자 입국지연으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풍성한 수확의 결실을 함께 했다. 

이진욱 조합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우리 농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범농협 차원의 다양한 영농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농협은 매년 사과 수확철에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선정하여 일손돕기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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