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9월 2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3일 오전 9시 기준 93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21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72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2명(2%), 10대 5명(5%), 20대 8명(9%), 30대 3명(3%), 40대 5명(5%), 50대 12명(13%), 60세 이상 58명(63%)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53명, 면 지역 28명, 타 지역 주소자 12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전체 확진자 중 60대 이상 고위험군의 비중은 계속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3차 접종을 완료하면 접종 후 확진되더라도 미접종자에 비해 중증진행 위험이 95.2% 감소되므로, 고위험군은 중증화(사망포함) 예방을 위해 기초접종 및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