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신원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정판조, 백진숙)는 9월 1일 신원면 사랑누리센터에서 추석맞이 사랑의 음식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원면 새마을협의회 남녀 회장을 비롯한 회원 15여명이 참여,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다양한 부침개를 조리해 어려운 노인 가구 41곳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판조 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이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추석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인수 신원면장은 “항상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써주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정성 가득한 손맛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신원면 새마을협의회는 팔순어르신 사랑의 효 나눔, 사랑의 고추장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