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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9월 3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4일 오전 9시 기준 66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3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53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2명(3%), 10대 8명(12%), 20대 3명(5%), 30대 8명(12%), 40대 5명(8%), 50대 10명(15%), 60세 이상 30명(45%)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48명, 면 지역 16명, 타 지역 주소자 2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백신접종 및 자연감염으로 얻은 면역은 영구적이지 않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항체수치가 떨어져 재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며 “코로나19 감염 유행상황이 지속 중인 만큼 군민들께서는 생활 속 방역수칙을 자발적으로 준수해 주시고 접종일정에 따라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