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삶의 쉼터(관장 선용스님)는 9월 2일(금) 거창축협(조합장 최창열)과 협약을 통해 지역내 소외계층 홀몸어르신들 생신지원사업 ‘셰프의 선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셰프의 선물’은 자녀들이 없거나 가족 해체 상태로 쓸쓸하게 생일을 보내야 하는 홀몸 어르신의 고독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이웃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거창축협 한우팰리스의 후원으로 진행한다.
거창축협 최창열 조합장은 “외로이 생신을 맞는 어르신들에게 위안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했다.
관장 선용스님은 “어려운 일에 앞장서는 거창축협 직원들에게 감사드리고,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