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협(조합장 이화형)은 지난 9월 2일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범농협 사회공헌상‘은 ’함께하는 농협‘을 구현하기 위해 농협 전 계열사와 6월말 기준 전국 1,115여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농협 중앙회장이 시상한다. 

거창농협은 농협의 존재가치 실현을 위하여 농협인 조합원을 대상으로 영농자재지원과 설·추석 명절 생필품 꾸러미 지원, 조합원자녀 학자금 지원, 조합원 건강검진, 고령의 독거조합원과 원로조합원을 위한 김장김치 지원, 정월대보름 오곡밥상 차려드리기 등 농업인의 실익 및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펴고 있다. 

또, 농업인과 소외계층, 지역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 경로위안잔치”, 영농철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농가일손돕기, 떡국떡 나눔 행사, 사랑의 쌀 나눔 행사, 거창군 삶의 쉼터 건강식 제공과 배식봉사, 독거 어르신 가정의 집 청소, 정리정돈 봉사활동, 마을경로당으로 찾아가는 실버 뷰티 토탈 서비스(커트, 염색, 피부마사지, 네일)등 다양한 활동과 봉사를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범농협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이화형 조합장은 “농업·농촌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조합원과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2022년 금융자산 1조원 달성과 총화상 수상에 이어 ’범농협 사회공헌상‘의 영광까지 누리게 되어 기쁘다”며, “농업인의 실익증진과 더불어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서는 지역의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