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농협(조합장 이화형)은 지난 8월 11일 농협창립 61주년 기념식에서 총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총화상은 전국의 1,115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인화단결, 업적추진, 사회공헌, 경영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우수 사무소에 수여하는 농협 최고권위의 상이다.
평소 거창농협은 임직원간 인화단결을 바탕으로 영농자재환원사업,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 농업인 자녀 장학금 지원 등에 매년 20여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실천을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해 왔다.
사업부문에서도 2021년도 상호금융예수금 5,000억원 달성, 클린뱅크 “금”인증을 수상했고, 2022년도 경남농협 군관내 최초로 금융자산 1조원을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화형 조합장은 수상의 영광을 조합원과 이용 고객님에게 돌리면서,
“이번 총화상 수상은 조합원님들의 사랑과 고객님들의 협조로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앞으로 전국 1등 농협이라는 자부심으로 지역상생, 조합원 실익증대를 위하여 더욱 열심히 노력 하겠다”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거창농협은 지난 7월에 금융자산 1조원 달성 기념으로 400만원 상당을 “거창군 삶의쉼터”에 기부해 관내 어려운 계층의 노인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