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정연, 정수철)는 지난 8월 21일~9월 4일 까지 2주간 청송회 봉사단(단장 김진갑)이 주거취약 2가구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폈다고 밝혔다.
남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림1004 현물지원 주거수리 사업비 2천만 원을 지원받았으며, 청송회 봉사단의 재능기부와 연계해 주거 사각지대에 놓인 2가구의 욕실 및 출입구 개조 등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김정연 공공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애써주신 김진갑 봉사단장을 비롯한 10여명의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처지에 놓인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해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갑 단장은 “우리가 가진 재능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