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면장 강준석)은 추석을 맞아 9월 5일~8일 까지 추석 명절 특별 위문기간으로 지정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올해도 코로나19 재확산 추세로 고향방문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어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주민이 없도록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확인과 위문품 전달, 건강상태 등을 챙기며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강준석 주상면장은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태풍으로 걱정이 컸는데 큰 피해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대비하여 주신 주민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면은 소외계층을 따뜻하게 보듬고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위문기간 동안 저소득 157세대에 군 위문품뿐만 아니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등 각계각층에서 지원받은 5,211천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