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남하면(면장 임양희)은 추석을 맞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80세대를 방문하여 따뜻한 사랑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임양희 면장을 비롯한 행복복지담당 직원들과 복지이장,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했으며, 단순 방문이 아닌 소외된 계층과 어려운 어르신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건강상태까지 확인하면서 더욱 의미있는 전달식이 됐다.
위문품은 경남은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고제면 주민자치회,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하면 새마을협의회 등을 통해 기탁 받았으며, 상품권, 쌀, 라면뿐만 아니라 명절꾸러미, 사과 등 다양한 물품들로 구성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임양희 남하면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따듯한 지역사회가 되길 희망하며 이번 위문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