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봉규, 임양희)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7일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여해 홀몸노인 20가구에 명절꾸러미 20박스(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명절꾸러미는 협의체 위원들의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자녀가 없거나 있어도 평소 왕래를 자주하지 않아 명절을 외롭게 지내는 가구에 전달해 남하면 각 마을마다 훈훈함을 전했다.

공동위원장(이봉규, 임양희)은 “명절꾸러미를 받으며 좋아하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니 행복감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남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담은 밑반찬 전달, 사랑의 집수리 등 정기적으로 소외된 계층을 위해 활발히 봉사활동을 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지역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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