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준석, 이성호)는 9월 7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18가구에 ‘추석명절 행복꾸러미’ 나눔행사를 폈다.

이날 행사는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소외되기 쉬운 이웃의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행복꾸러미’에는 따뜻한 명절나기를 위한 잡곡, 과일 등 명절음식 준비를 위한 식료품을 정성가득 담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이장이 직접 대상가구에 전달했다.

강준석 공공위원장은 “명절을 맞아 준비한 행복꾸러미가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데 반가운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잘 사는 주상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성호 민간위원장은 “매년 우리 협의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 나눌 수 있음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웃들과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추석명절 행복꾸러미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연계, 복지자원 발굴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과 맞춤형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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