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고제면(면장 임춘구)은 9월 6일 부터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100여 세대를 방문하여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면은 이번 추석 위문품으로 상품권, 쌀, 라면, 공동모금회후원금 등으로 위문을 준비했으며, 각 가정에 일일이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하며 격려했다.
위문품을 전달받은 입석마을 독거 어르신은 “다들 어려운 시기에 마음을 내어 집에까지 찾아와 명절 위문을 받으니 미안하고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춘구 면장은 “이번 태풍으로 면민들이 피해가 있을까 걱정과 대비를 많이 했으나 큰 피해 없이 추석명절을 맞이할 수 있어 무엇보다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겠다”고 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