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9월 8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9일 오전 9시 기준 109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37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72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명(1%), 10대 22명(20%), 20대 5명(4%), 30대 4명(4%), 40대 15명(14%), 50대 9명(8%), 60세 이상 53명(49%)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60명, 면 지역 42명, 타 지역 주소자 7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추석 연휴기간 이동량 급증으로 코로나19의 추가확산 가능성이 높다”며 “개인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와 고향 출발 전 예방접종과 진단검사, 복귀 후 진단검사를 꼭 받아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