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신원면(면장 김인수)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5일~7일 까지 관내 어려운 이웃 123세대를 방문해 상품권, 과일, 쌀 등 훈훈한 정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대상 가구의 생활과 건강상태를 살피고 애로사항도 들었다.
과정마을 한 어르신은 “명절을 맞아 면에서 직접 방문해 어려운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워했다.
김인수 면장은 “이번 추석 명절은 태풍으로 인해 걱정이 많았지만 다행히 큰 피해가 없었다”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모두가 풍요롭고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