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북상면(면장 김성목)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9월 5일~8일 까지 추석명절 특별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어려운 이웃 113세대를 방문해 위문했다.
이번 위문은 홀몸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쌀, 라면, 사과, 상품권 등의 위문품을 직접 전달했으며, 안부확인 뿐만 아니라 태풍으로 인한 피해는 없는지 주거상태를 확인하고 건의사항을 등을 청취했다.
농산마을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올해도 자식들이 못 온다고 해서 마음이 외로웠는데, 이렇게 위문품을 가져와 노인들 안부도 살펴주니 큰 위로가 됐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김성목 북상면장은 “올해도 코로나19 재확산과 고물가 추세로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으로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북상면이 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