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구인모, 민간위원장 신종학)는 최근 2년 간 군 협의체 및 읍면 협의체에서 활동해 온 우수사례를 모아 사례집 300부를 발간하여 12개 읍면에 배포했다.
이번 사례집 발간은 군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활동 사례를 수집해 공유함으로써 지역복지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공감대 형성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구인모 공공위원장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군민들의 행복과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그동안의 역동적인 활동들을 모아 활동사례집을 발간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활동 사례집 발간을 계기로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의 주춧돌이 되어 군민행복시대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거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명의 위원들로 구성된 대표협의체와 12개 읍면협의체 232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등에 관한 정책 의결과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12개 읍면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특화사업을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 읍면마다 설치 운영 중인 거창한 공유냉장고를 주도적으로 운영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