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창군은 9월 14일 거창사건사업소에서 전기안전공사, 경민소방, 지역자율방제단과 함께 ‘2022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안전점검’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점검 내용은 추모공원 내 역사교육관, 봉안각, 관리사무실 등 시설물에 대한 건물 균열과 누수 여부, 누전차단기 적정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시설 내 소화기 비치 여부, 옥내 소화전 정상 작동 여부, 방화문 및 대피통로에 방해되는 물건 적치 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 상태 등 안전수칙 준수 여부이다.
안점점검 결과 가벼운 사안은 현장에서 시정 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결함이 발견돼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은 별도의 안전조치 계획을 세워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김미정 거창사건사업소장은 “안전점검에서 발견된 취약점은 시정과 보완을 거쳐 방문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