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9월 16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17일 오전 9시 기준 63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22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41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4명(6%), 10대 18명(29%), 20대 9명(14%), 30대 3명(5%), 40대 6명(9%), 50대 8명(13%), 60세 이상 15명(24%)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48명, 면 지역 11명, 타 지역 주소자 4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3년 만에 방역당국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며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권장 접종 기간 내 예방접종을 완료하여 주시고, 손 씻기, 실내 올바른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과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거창인터넷뉴스원(gcinews1@hanmail.net)